거농문화에술원(원장 주명옥)에서 수련한 윤윤주(서양화전공/시조시인)씨가 제47회 전국공모 부산미술대전에서 작품 ‘국화’ 로 특선에 입상했다.

또 같은 문하생인 류정태씨는 작품 ‘죽’으로 입선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미술대전의 개막식은 오는 11월 1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국공모대회인지라 그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대전이다.

거농문화예술원은 우리춤, 민요, 사군자, 시조창 등 4개분야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무료지도를 하고 있으며, 거제문화의 요람지로 에술의 도량이 되고 있다.

 해마다 거제예술제를 개최해오며 문동 폭포수길에서 시화전시회를 열고도 있다.

특선에 입상안 윤윤주씨는 웅천찻사발회원으로 동아대 서양화 전공,한국미술대전 공예특선,부산미술대전 문인화 특선, 경남미술대전문인화 입선, 한국여성 문인화 특선 등의 경력을 가졌으며, 능곡시조수강, 거제시조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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