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전 해수부장관이 지난 14일 국민의힘경남정책포험 거제세미나를 마치고 오후 4시30분경 최춘환 공보보좌관과 거제시 관계인사와 함께 본사를 방문해 박춘광 발행인과 환담했다. 

이날 이주영 전 장관은 이번 세미나의 성격과 내용, 정책포럼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이런 사업들이 추진되어 남해안 관광시대의 중심축이 거제지역을 중심으로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해안 '한려해상 사백리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남의 발전이 바로 우리나라의발전의 기둥이 되고, 조선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거제시의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해수부장관 등을 거쳐 오면서 익혀온 많은 경험과 국정에 대한 소신을 거제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가슴저민 비애를 함께 절감하고 있다"며 "언론사로써 공정성 확보에 함께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본사 박춘광 대표도 "지역내에서 오랜 언론생활을 하며 느낀 지역사정의 어려움과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는 현실에 큰 장벽을 절감하고 있다"며 "불편부당을 지향하는 언론사명을 다해 오로지 시민을 위한 본분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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