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1일 임인년(任人年) 새해를 맞아 거제시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시정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과 국·소장 간부공무원 등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한 이들은 충혼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새해 거제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작년 한 해는 모두에게 힘든 해였지만 민관의 협력과 협치로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의 활기찬 시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거제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며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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