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거제지회(이하 '거제예총'/ 지회장 원순련)가 '예술거제29호'를 발간 베포했다. 표지화는 부회장인 권용복 화백의 '아주천에서'가 실렸다.

 책머리에는 지회장 원순련 발간사,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이병헌 예총총연합회장의 축사가, 기획특집으로는 '특별기고'로 거제타임라인대표 박춘광 '거제예술을 진단한다', 윤일광 눌산문예창작교실 원장의 '예술은 창작이다'와 신년특별대담 김영규, 조대용 시의원의 대담, '양달석화백의 예술세계(윤수산나)'가 실렸다.

 2022년 거제예총의 주요활동으로 '제60회 옥포대첩축제 예술의거리 운영', 제1회 파도소리음악회, 제3회 평화통일공모사업'메르디스빅토리호의기적' 오페라공연, 문화컨텐츠 '훠이훠이 배띄어라', 각종 수상소식으로 2022대한민국예술공로상, 2022경상남도예술단체상 및 공로상(원순련.곽지은)을 실었다.

 제28회 거제예술제 화보와 인물포커스엔 소설가 김임순씨, 전통예술분야에 이인순씨, 곽지은 개인전, 김선정 개인전이 소개됐다. 그리고 문학계에선 김삼석 문협회장의 '삶이 전하는 것들', 김순도씨 '구원의 방주,메르디스빅토리', 윤일광 원장의 '둔덕골 포도밭에 가면', 심옥배씨 '저도에서',  유명자씨 '달궁에 별빛 내리고' 시작품이 실렸다. 

 거제의문화탐방에선 '거제아트홀','초담갤러리',태은갤러리'가 소개됐다. 또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20주년 힘찬도약을 준비하다를, 끝으로 거제명소를 찾아서 '서이말등대' 포토에세이로 원순련 지회장의 시가 멋진 사진과 함께 실렸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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