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경남지역 영업그룹(최상국 대표)과 기아대책 경남본부(김철기 본부장)는 2월 8일 고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행사로 2011년부터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협력하여 추진해왔다.

올 설 명절에는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국의 어려운 이웃 총 4,500여 가구를 지원한다.

경남에서는 조선업의 불황과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지역 독거노인, 유-청소년, 장애인 등 14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이 품목들은 전부 고현시장 내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송정섭 KB국민은행 고현지역본부 본부장, 김철기 기아대책 경남본부 본부장, 김현규 거제시청 주민생활국장 등 10여명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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