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이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이후인 1951년 거제도에 포로수용소가 세워졌으며 거제시 장평동(현재)에는 경비행장이 만들어 졌었다.

장평리 와치에서 나안 빢까지 해안변의 전답에다 길이 1.8Km, 폭 50여 폭으로 만들어진 이 비행장에는 경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했었다. 

장평비행장은 포로수용소가 생기면서 포로와 경비병의 보급품과 이료 약품등을 수송하고 포로수용소에 긴급 사항이 생길 때 배행기로 이용하던 비행장이다. 장평 사거리에서 삼성조선소 있는 곳으로 큰 도로변 우측으로 비행장이 있었다.<사진 및 자료제공 향토사학자 이승철씨>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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