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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5건)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6):박명근]'망사리의 희망'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6) '망사리의 희망' 박 명 근 잔잔한 파도가 고요함을 깨운다호이~~~~~~숨비소리와 함께...
서정윤 기자  |  2021-04-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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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5):정성도]'봄길 자전거'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5) '봄길 자전거' 정 성 도 데굴데굴 앞바퀴영차영차 뒷바퀴봄 언덕 기운차게 힘차게 달려요...
서정윤 기자  |  2021-03-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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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4):海亭 옥영재]'2월의 눈물'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4) '2월의 눈물' 海亭 옥영재 2월이 입을 연다남아 있는 1월의 잔뼈들과 꽃잎에 기대선 ...
서정윤 기자  |  2021-03-2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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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3):모래실 반미숙]'살아간다는 것은'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3) '살아간다는 것은' 모래실 반 미 숙 살아간다는 것은외로움을 견디는 것이다외로움은군중 ...
서정윤 기자  |  2021-03-1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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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2):이양숙]'봄꽃에게'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2) '봄꽃에게' 이 양 숙그대서러운 몸짓으로그렇게 흔들리지 말아요우리가 그대를 버린 것이아...
서정윤 기자  |  2021-03-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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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1):박찬정]'서릿발'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1) '서릿발' 박 찬 정지난밤뒷동산 부엉새는떨며 지새운 거 밖에 없고앙상한 나뭇가지는바람에...
서정윤 기자  |  2021-03-0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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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80):김선연]'사성암을 내려오면서'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80) '사성암을 내려오면서' 김 선 연소원지 매어달면소원이 이루어질까 하여주렁주렁 소원 고하...
서정윤 기자  |  2021-02-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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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9):강미정]'사과 한 상자'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9) '사과 한 상자' 강 미 정 오랜 인연의 과수원 노부부한 해 더딘 손놀림 느린 걸음으로...
서정윤 기자  |  2021-0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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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8):유정연]'휴대폰이 없는 날'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8) '휴대폰이 없는 날' 유 정 연 네가 소중했다 눈뜨고 일어나면 벽시계보다 더 너를 믿었...
서정윤 기자  |  2021-02-0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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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7):송재복]'연애편지를 꺼내보며'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7) '연애편지를 꺼내보며' 송 재 복 밤새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아침 하얀 발자국 찍으며...
서정윤 기자  |  2021-02-0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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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6): 이형옥] '길'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6) '길' 이 형 옥 어제가 오늘이었을 땐 하늘을 보지 못했다 피고 지는 꽃들도 익어가는 ...
서정윤 기자  |  2021-01-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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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5): 추영미] '가을 고백'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5)'가을 고백' 추 영 미 어쩜이리도 선명한 빨강빛깔 어떻게 만들었어? ㅡ예...
서정윤 기자  |  2021-01-1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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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4): 혜정 박선아] '그 집'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4)'그 집' 혜정 박 선 아 바람의 빗질로 다듬은오래된 집에 갔지요저녁 어스...
서정윤 기자  |  2021-01-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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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3): 곽상철] '벤치의 단풍잎'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3)'벤치의 단풍잎' 일산 곽 상 철 단丹!넌 참 먼 길로 돌아왔구나푸른 시절...
서정윤 기자  |  2021-01-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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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2): 고혜량] '봄꽃이 된 여인'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2)'봄꽃이 된 여인' 고 혜 량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여인이 있었습니다따뜻한...
서정윤 기자  |  2020-12-2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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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1): 이양주] '비가(悲歌)'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1)'비가(悲歌)' 西花 이 양 주 꽃은 바쳐 뭐하리술은 부어 뭐하리 시는 또...
서정윤 기자  |  2020-12-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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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70): 한솜 윤석희] '정원에서'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70)'정원에서' 한솜 윤 석 희 하도새벽 새들의 채근 요란하여자리를 털고 뜰에...
서정윤 기자  |  2020-1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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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69): 김철석] '창원 월림동에서'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69)'창원 월림동에서' 김 철 석30에 결혼하여두 번째 이사간곳 월림동단칸방 ...
서정윤 기자  |  2020-12-0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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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68): 김복언] '혼자서 감자를 먹으며'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68)'혼자서 감자를 먹으며' 김 복 언혼자서 감자를 먹는다폭우 같은 장맛비가 ...
서정윤 기자  |  2020-11-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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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167): 박희자] '봄이 오나 봐요'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67) '봄이 오나 봐요' 박 희 자겨울 속으로만 걷고 있던아이들의 꿈속에도비밀스럽게살금살금봄...
서정윤 기자  |  2020-11-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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